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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월간식당 뜸들이다 편

2022.10.28

푸드테크 적용한 1분 완성 조리 시스템

뜸들이다


덮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뜸들이다는 어떤 메뉴든 빠르고 맛있게 제공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홀 매장은 물론 배달시장에서도 인기다. 푸드테크를 바탕으로 1분 안에 완성되는 조리 시스템이 이러한 결과를 가능케 했다.
글 박귀임 기자  사진 이경섭
 

전략적인 신메뉴 출시
뜸들이다는 한식 위주의 덮밥 메뉴에 강하다. 삼겹살카레, 도란도란(명란 아보카도 덮밥), 어깨살간장덮밥 등이 대표적. 삼겹살카레는 카레와 삼겹살을 저온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고, 도란도란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에 청양고추를 곁들여 개성을 더했다. 어깨살간장덮밥은 미국 뉴욕의 한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데이비드장 셰프의 모모푸쿠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메뉴다. 
뜸들이다 강진석 대표는 “신선도가 필요한 식재료일수록 매장에서 관리하거나 로스율이 높아지기 마련”이라며 “뜸들이다는 프렙이 필요 없고 아보카도, 청양고추 이외에 과일이나 채소를 쓰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소시지카레와 소시지로제덮밥도 새롭게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기업 셰프들과 손잡고 만든 새로운 메뉴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20개 이상의 신메뉴 개발을 완료, 시기에 따라 전략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가스 없는 주방 실현
뜸들이다의 최대 경쟁력으로 간단한 오퍼레이션과 혁신적인 주방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요리 초보자도 2시간 정도만 교육 받으면 모든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1분 안에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뜸들이다 주방엔 가스는 물론 화구도 없다. 가스가 아닌 전기주방설비로 밥과 소스를 제조 및 보관하기 때문. 수비드 달걀 역시 전기기구로 대량조리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에어프라이어, 멀티쿠커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석 대표는 “가스 화구는 무엇보다 조리사의 건강에 좋지 않다. 그래서 전기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방 시스템을 구성했다”면서 “전기는 기존 가스 화구나 튀김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배제할 수 있다. 폐유 등의 배출 쓰레기도 전무해 보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봇 도입 계획
뜸들이다는 강진석 대표가 2017년 서울 신촌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컵밥으로 시작했으나 확장성이 좋은 덮밥의 경쟁력을 보고 방향을 선회, 현재의 뜸들이다가 탄생했다. 서울 역삼에 강남 직영점을 오픈했을 때도 맛집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강 대표는 지난 2020년 가맹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고, 가맹 계약 역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강진석 대표는 외식업 푸드테크에도 앞장, 무인 결제 시스템부터 조리 가능한 푸드봇까지 뜸들이다의 모든 매장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그는 “푸드테크가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이를 활용해 가맹점 수익으로만 운영되는 기존 프랜차이즈 구조와 다르게 접근해야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